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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리 인상기, MZ세대 '목돈' 맡길 곳 따로 있다는데..
https://n.news.naver.com/mnews/article/015/0004727055?sid=101
개념정리
- 요구불예금 : 예금주가 인출을 원할 때 언제든지 예금의 일부 또는 전부를
예금장의 청구에 의해 지급받을 수 있는 예금을 의미한다. 다만 일정 기간
돈을 묶어 둬야 하는 정기 예적금과 달리 연 이자율이 0%대로 낮아 ‘대기
자금’ 성격이 짙다. - 파킹통장 :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수시입출금식 저축성예금
통장이다. ( ex.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) - 회전식 정기예금 : 가입 시 소비자가 1~12개월 등 주기를 선택하면 해당
기간이 지난 시점의 상품 금리를 새로 적용받는 것으로, 사실상 예금 중
유일한 변동형 상품으로 통한다. - M2 : 현금, 요구불예금, 수시입출금식 예금 등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등
단기 금융상품을 포함한 넓은 의미의 통화지표이다.
현황
- 금리 인상기를 맞아 예적금 금리가 빠르게 오르면서 시중 자금이 주식 등
위험자산에서 안전자산으로 이동하는 ‘역머니무브’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
다. -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평균 광의 통화량(M2 기준)은
3686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. 이는 전달 대비 29조8000억원(0.8%) 급증
한 수치이다. 월간 기준으로 지난해 11월(45조6000억원)이후 최대폭으로
늘었다. - 과거에는 우대금리 조건이 까다롭더라도 무조건 금리가 높은 수신상품으
로 수요가 쏠렸다면 이제는 금리 인상기에 목돈을 굴리기 적합한 상품이
주목을 받고 있다. (ex.파킹통장) - 상당 기간 금리 인상기가 이어질 것이 예상되면서 적용 금리가 주기적으
로 변동되는 ‘회전식 정기예금’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.
원인
-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은행의
예적금 금리가 빠르게 오르고, 시장 상황에 따라 빠르게 투자 전략을
변형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예금 상품이 각광받는 추세 - 또한 부동산, 주식, 암호화폐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시중 부동자금이
은행으로 돌아가는 역머니무브 현상이 대두된 결과이다.
향후전망
- 기준금리 추가 인상이 예고된 때인 만큼 만기를 최대한 짧게 설정하거나
적용 금리가 주기적으로 반영되는 예금을 두면서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
대응하는 것이 현재로써 가장 현명한 투자방법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
조언이다. - 금융권 관계자는 ‘금리상승기에는 만기가 짧은 예금을 들어놓고 차후
높은 이자를 노릴 수 있는 투자 타이밍을 기다리는 것이 필요하다’며
‘당분간 파킹통장, 회전식 정기예금 등으로 시중 자금이 이동하는
움직임은 더욱 두드러질 것’이라고 말했다. - 또한 주식보다 안전하고 금리 인상기에 이자수익을 노릴 수 있는 채권시
장에도 돈이 몰리고 있다.
나의 의견
- 최근 주식시장에서는 코스피가 최근 종가 기준 2400선을 넘어서는 등 저
점을 확인한 모습이지만, 외인과 기관의 매도공세를 방어하던 개인이 힘을
잃고 주식시장을 떠나 안정적인 이자를 제공하는 금융권으로 이동하고 있
는 것으로 보인다. - 또한 가파른 금리의 상승으로 대출이자가 증가함에 따라 부동산 시장도
빠르게 얼어붙어 구매력이 떨어지면서 자금이 금융권으로 이동하는 것으
로 보인다.
기존에 위험자산에 투자를 했던 사람들이 침체되는 시장에 등을 돌려 다시 안정적인 금융권을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.
- 과거에 가입했던 예적금 상품의 금리가 낮다면 해지 후, 다시 가입하는 사
람들이 많아졌다. 하지만 최근 은행 이자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는 추세
이기 때문에 적절한 투자 타이밍을 노리기 위한 기간동안 적금에 묶어놓
지 못한 돈을 이용해 파킹통장의 2~3%의 이자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을
활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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